목적#
한국에서 제가 아끼는 카페 한 곳이 온라인 노출을 늘려서 매출을 끌어올리려 하고 있습니다. 브랜드를 살리는 방법 중 하나가 메뉴를 전문가처럼 찍는 것이죠. 대형 브랜드들이 푸드 스타일리스트를 써서 메뉴 사진을 공들여 만드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.
이 글에서는 커피 사진을 찍는 과정을 차례로 따라가 봅니다. 카페에서의 조명 세팅과 배치, 카메라와 플래시 설정 고르기, 셔터 타이밍, 그리고 강한 빛 때문에 생긴 흠을 지우는 후처리까지입니다.
세팅과 조명#
장비#

Sony A6000에 SEL70200F4 조합 - 35mm 환산 초점거리 105-300mm

조명 배치#
마스터 (조명 1)#
카메라 핫슈에 장착.
슬레이브 (조명 2)#
위 그림처럼 피사체 위쪽 모노포드에 부착.
스피드라이트를 쓰는 이유#
- 셔터 속도가 빠를수록 사진이 선명해집니다. 카메라를 받쳐 줄 삼각대가 없을 때는 특히 중요하죠.
- 스피드라이트 없이는 셔터 속도 한계가 1/200 정도입니다.
카메라 설정#
200mm#
초점거리를 길게 잡으면 화면이 압축되어 피사체가 늘어져 보이는 느낌이 확 줄어듭니다.
800 ISO#
ISO를 낮게 유지하면 필요한 밝기를 확보하면서도 화질을 지킬 수 있습니다.
1/640초#
셔터 속도를 올리면 플래시를 받은 밝은 피사체는 또렷하게 살아나고, 뒤쪽 배경은 완전히 어둡게 가라앉습니다.
F/6.3#
조리개 값을 높이면 초점이 맞는 범위가 넓어져서, 컵의 가장 가까운 지점부터 카메라에서 가장 먼 가장자리까지 전부 초점이 맞습니다.
후처리#
포토샵#

최종 결과물#



